[한인투데이] 한인들에게 일본촌으로도 잘 알려져있는 리베르다지 지하철역 이름이 3일(금)부터 일본-리베르다지(Japao-Liberdae)로 변경됐다. 3일(금) 폴랴지는 “이번 지하철역명 변경의 배경에는 오래 전부터 지하철역명 변경을 요구하는 이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싸움 끝에 얻어 낸 결과”라고 전하고 “결정적인 계가는 올해 7월 일본 이민 110주년을 맞아 일본 마꼬 아끼시노 공주의 방문을 기념해 마르씨오 프랑사 상파울루 주지사에 의해 지난 달 24일자 관보에 실리면서 바뀌게 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