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회장 박경천)주최, 주관 2018 체육회장배 소사이트(Society) 축구대회에서 FORMATIVA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지난 29일(일) 페막됐다.
총 9개 성인일반부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일) 부터 매주 일요일 4주간 동안 치러진 축구대회 최고의 선수상(MVP)은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BARCELONA 윌리암 선수가 수상했다. 이 밖에 득점상에는 안또니오(FORMATIVA), 페어플레이상은 ROYAL A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날 저녁 7시부터 거행된 시상식 및 폐회식에는 김요진 한인회장, 양재광 축구협회 고문, 신형석 체육협회 고문, 정재훈 재브라질대한 체육회 부회장, 심재민 체육회 사무총장, 김길주 한인회 감사, 유병윤 축구협회 부회장(이상 무순)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오늘 경기를 관전하면서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는 점에서 박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해 한국의 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 축구협회장은 “본회 임원들을 비롯해 체육회, 그리고 내빈들과 이번 대회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의를 다해 경기에 임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