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 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최홍익)가 지난 7월 27, 2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산장호텔에서 회원 수련회를 가졌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노인회 남여 약 30여명의 회원들은 27일(금) 오전 9시 노인회관을 출발했지만 일부 구간 도로 공사관계로 당초 예정시각보다 훨씬 늦어진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도착했고, 이 후 회원들은 사우나와 낚시터 및 항구 등 자유활동시간을 가진 후 회원이 제공한 푸짐한 생선회로 저녁식사 후 빙고게임과 그룹별 모임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홍익 노인회장은 개회사에서 "가능한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 좋은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여성회원을 위한 공간마련을 빠른시일내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