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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브장학회(회장 권홍래)가 올 하반기부터 장학생 규모를 기존 20명에서 10명을 추가 선발하고 총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브장학회는 지난 27일(금) 오후 1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 소재 프린스타워 2층 룸에서 한브장학생 상견례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에는 권홍래 장학회장을 비롯해 김순준, 이익순, 박남근, 나성주 장학위원과 강경랑 영사, 김철주 한인회 감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한브장학회는 지난 달 한인 언론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재 월 1천헤알씩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불경기로 인해 경제적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에 위원 전체회의를 갖고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브장학회는 2018년 1월 1일까지 브라질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는 브라질 초중고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7월 6일까지 이 기간 동안 총 17명의 장학금 희망 신청자들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민곤(법무국장)위원을 주축으로 외부인사를 포함한 총 5인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번 10명을 추가로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 가은데 10명에게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자는데에 마음을 모아 준 모든 장학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분들 모두가 학업에 열중하는 것 만이 장학위원들에게 보답하는 것” 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날 한브장학회는 20명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업점수와 가정형편 등을 합산해 최고점을 받은 김영서, 차은아 양 등 2명에게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에서 실시하는 모국연수 기회를 전액 지원, 제공키로 했다.


나성주 위원은 “차기에는 더 많은 장학생들에게 모국연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장학회는 물론 학부모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고 “한인 차세대의 교육을 위해 뜻 있고 관심 있는 많은 한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다면 더 많은 힘과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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