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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폭동이 일어난 줄 알았어요. 잠시 후면 죽겠구나하는 생각에 공포를 느꼈어요”


지난 주 13일(금) 브라스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 5시 30분경 봉헤찌로로 돌아오기 위해 택시에 올라탄 30대 한인(여)은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진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한인여성에 따르면 아베니다 에스따도에서 신호대기를 기다리던 중 백밀러를 응시하던 택시운전사가 갑자기 도어락을 닫는 순간 약 4~5명의 괴한들이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특별히 소지한 현금도 없었음에도 괴한들은 밖에서 강제로 문을 열려고 시도했고 마침 신호가 열리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후아 조앙 떼오로도로 한인들이 출퇴근시에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 오래 전부터 택시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강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 한인들의 피해도 적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를 접한 다수의 한인들은 총영사관이 지역관할 군경 측의 협조를 구해 일부구간에 경찰병력이 추가 배치됐다지만 혼잡한 퇴근시간을 노린 떼강도라는 점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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