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제목 없음-1.jp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브라질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치안예방 및 사고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브라질한인지킴이(이하 한인지킴이) 카톡방에 최근 여러 사건,사고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주에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일부 지역에서 주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유리창을 깨고 내부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나는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위가 요망된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날 저녁 목요훼이라 부근에 차를 주차했다가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있던 소중품 등을 도난당했다.


또, 쁘리찌스와 과라니 길에서도 이와 유사한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가능하면 차량내부에 물건을 두고 내리는 것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5일에는 브라스, 모까 그리고 벨렝징뇨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절도를 일삼고 있다는 2명의 용의자(사진)들의 사진이 게시됐다.


제보내용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들은 이 지역 아파트를 돌며 주민행세를 한 후 내부에 침입해 빈집만 골라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들 일당을 눈 여겨 볼 것을 당부했다.


12일에는 강도와 번개납치 등 강력범죄 유력 용의자 3인조 조직일당이 경찰에 의해 검거됐지만 피해자가 진술을 거부하는 바람에 조서만 받고 풀려나면서 많은 이들의 분노와 공분을 샀다.


내용에 따르면 이들 조직일당은 주로 브라스, 봉헤찌로, 산타나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후 피해자가 차에 내리는 순간을 틈타 강도 또는 납치에 이르기까지 조직적으로 범행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인조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혹시 주변에서 이들을 목격할 시에는 한인지킴이방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인지킴이는 지난 제34대 한인회 치안 관련 부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SNS를 활용한 카톡방을 처음 선보였다. 


2년만에 부활하기까지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이 주최한 한인타운 치안주제 포럼도 한 몫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 한인지킴이는 현재 288명이 참여 중이며, 안세명(현직 민경)한인회 부회장(치안)이 맡고 있다.




door.jpg


  관련기사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서주일 브라질 전 한인의사협회장 "의대교수...

  • 한인타운에서 스페어타이어 도난당한 한인 A씨......

  • 상파울루시, 제2외국어로 한국어 공식 지정...시...

  •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주 입법부 최고 영예 명...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1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올해 말까지 감시 카메라 40대 설치 file 2017.12.03 417
230 봉헤찌로에 마약 노숙인들 몰려온다...반대서명운동, 거리시위행진 등 행... file 2023.07.20 313
229 브라스 새벽시장 강제퇴거 한인들...6년만에 재산 소유권 회복길 열려 file 2020.10.14 1820
228 브라스 새벽시장 쇼핑몰측 강제퇴거 상인들 대상 1차 분양추첨 실시 file 2020.10.29 743
227 브라스지역, 배낭 절도 전문 3인조 일당 출현...캐찹묻혀 대상물색 file 2019.01.18 711
226 브라질 일일 사망자 1천명 넘어...한인사회 감염사례도 증가 2 file 2021.01.07 2088
225 브라질 교육부장관, 한인타운 방문...각계 한인 리더들과의 만남가져 file 2021.06.07 445
224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오징어게임 속 등장하는 달고나 한인타운에서... file 2021.10.20 686
223 브라질 유수 일간지, 변모하는 한인타운 지역 소개...이번달 24일부터 한... file 2022.10.19 363
222 브라질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파울루 거주 한인들 불안감 고조 file 2020.02.28 361
221 브라질 체육회, 대의원총회 개최...연이은 스포츠 행사 취소에 ‘긴장’ file 2020.03.17 278
220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총 3명...주정부 쇼핑 등 다음주 부터 전면 중단 file 2020.03.19 645
219 브라질 한인 개인에서 시작된 ‘노 재팬’→‘노 아베’로 범 교포적으로 확산 1 file 2019.08.25 401
218 브라질 한인들 감염 및 사망 잇따라...20대 무증상으로 지역사회 긴장 file 2021.03.23 2306
217 브라질 한인들 코로나19 위로와 희망 담은 노래 영상 화제...유나이티드(U... 1 file 2020.06.08 915
216 브라질 한인들, 단속 피해서라도 영업해야 할 판 탄식...조치 연장될까 초조 file 2021.03.05 1369
215 브라질 한인사회 30대 한인 강도 피해자 애도...다신 이런 희생 없어야 규탄 2 file 2019.12.16 1255
214 브라질, 코로나19 확진 2명째…의심환자 182→255명으로 증가 file 2020.03.02 551
213 브라질거북회, 제9대 최성영 신임회장 취임...’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도약... file 2023.03.22 191
212 브라질서 또 신종코로나 감염 의심환자 보고...한인사회도 불안감 고조 file 2020.01.27 6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