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회장 박경천)주최로 2018 체육회장배 소사이트(Society) 축구대회가 지난 8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한병돈 대한체육회장, 김요진 한인회장, 신형석 체육회 고문, 양재광 축구협회 고문 등 내빈과 선수 및 협회 관계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오후 2시부터 꼬로아 클럽(Club Coroa) 충무구장에서 거행됐다.

한희준 협회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내빈 소개, 축사, 격려사, 선수 대표선서,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그리고 대회 경기 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통해 좋은 경기를 펼쳐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한병돈 체육회장도 “축구협회의 각고의 노력으로 축구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점에 기쁘게 생각하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하며, 부상 없이 좋은 경기, 좋은 성적을 내 줄 것”을 주문했다.

개막식은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박경천 축구협회의 개회선언으로 본 대회의 본격적인 대회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성인일반부 충무, 로얄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박경천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를 해 준 협회 임원진과 체육회에 감사를 드리며 대회 기간 동안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막식 경기로 치러진 로얄B와 로얄C 경기에서는 로얄B가 8대 3으로 대승을 거두었으며, 첫 날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 Royal b 8 x 3 Royal c ▲ Royal a 11 x 3 chung moo ▲Formativa 6 x  0 barcelona ▲Renegados 5 x 0 Migue Champ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