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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2018 한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일(8월 10일)이 한달여 남짓 남은 가운데 한국의 날 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손시종. 이하 위원회) 김봉갑 부위원장이 10일(수) 저녁 그간 행사 진행사항 관련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김 부위원장은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한국문화의 날 무대공연 출연진 리스트와 타임 테이이블은 거의 확정됐다”면서 행사 흥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날 김 부위원장이 공개한 프로그램 일정에 따르면 첫 날인 10일(금)에는 전국노래자랑 브라질 지역예선전이 치러진다. 이를 위해 한국 KBS 본 프로그램 PD를 포함해 심사위원 등 총 3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위원회 측은 이번 예선에 한인 참가자를 비롯해 현지인 참가자들에게도 참가기회를 부여하기로 하고 단,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웠다. 현지인 참가자들은 입상자들과 달리 별도로 수상키로 했다.


11일(토) 오전 10시 행사장 부근 루스공원 앞에서 한인상징물 준공식을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12시부터 참석 내외빈들이 함께 약 1백인분의 비빔밥을 만들고 나누는 순서도 마련된다.


일부를 제외하고 출연이 확정된 초청 공연단으로는 무주 태권도 시범단과 퓨전 국악팀인 앙상블 시나위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브라질문화원(원장 권영상)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한국 고전 국악기를 이용한 판소리 등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오후 3시부터는 한국 전통혼례식을 재현한다. 위원회측은 가상 결혼이 아닌 실제로 결혼 대상자들을 선발해 이 날 전통혼례를 치룬다는 계획으로, 참가 희망자는 위원회 측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99902-0335)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일) 오후 4시부터 한인 2세로 국내에서 찬양가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아노 손 목사의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행사는 최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한인단체들의 관심과 협조가 부족하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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