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32424.jpg


[한인투데이] 2018 한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일(8월 10일)이 한달여 남짓 남은 가운데 한국의 날 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손시종. 이하 위원회) 김봉갑 부위원장이 10일(수) 저녁 그간 행사 진행사항 관련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김 부위원장은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한국문화의 날 무대공연 출연진 리스트와 타임 테이이블은 거의 확정됐다”면서 행사 흥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날 김 부위원장이 공개한 프로그램 일정에 따르면 첫 날인 10일(금)에는 전국노래자랑 브라질 지역예선전이 치러진다. 이를 위해 한국 KBS 본 프로그램 PD를 포함해 심사위원 등 총 3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위원회 측은 이번 예선에 한인 참가자를 비롯해 현지인 참가자들에게도 참가기회를 부여하기로 하고 단,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웠다. 현지인 참가자들은 입상자들과 달리 별도로 수상키로 했다.


11일(토) 오전 10시 행사장 부근 루스공원 앞에서 한인상징물 준공식을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12시부터 참석 내외빈들이 함께 약 1백인분의 비빔밥을 만들고 나누는 순서도 마련된다.


일부를 제외하고 출연이 확정된 초청 공연단으로는 무주 태권도 시범단과 퓨전 국악팀인 앙상블 시나위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브라질문화원(원장 권영상)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한국 고전 국악기를 이용한 판소리 등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오후 3시부터는 한국 전통혼례식을 재현한다. 위원회측은 가상 결혼이 아닌 실제로 결혼 대상자들을 선발해 이 날 전통혼례를 치룬다는 계획으로, 참가 희망자는 위원회 측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99902-0335)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일) 오후 4시부터 한인 2세로 국내에서 찬양가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아노 손 목사의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행사는 최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한인단체들의 관심과 협조가 부족하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고 당부했다.



door.jpg


  관련기사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꾸리치바시, 2월 12일 ‘한국문화의 날’로 지정 공...

  •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사진전 자료...기...

  • 황인상 총영사 주재로 한국문화의 날 행사 평가회...

  • 세계한민족문화대전 중남미편 제작 담당 부산외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1 한인타운에 떼강도 사건발생...오는 26일(화) <안전한 한인사회...>토론회... file 2019.11.24 872
90 이번 달 22일에는 주 사회적 격리령 풀리려나...한인 경제 전반으로 암울 1 file 2020.04.15 884
89 평통•한상 공동, 한인 어르신 대상 사랑나눔행사 실시...7월 3일(금)까지 ... file 2020.07.02 884
88 탑시드 스포츠 조남홍 대표, 브라질 명문 산토스와 선수 이적 독점계약 맺어 1 file 2018.03.27 887
87 한인회, 모든 연령 한인 대상 마스크 무료 배부 30여분만에 '동나' file 2020.04.10 903
86 한브장학회, 2/4분기 장학금 지급...주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 file 2021.04.26 912
85 총영사관, 30대 한인 총격 사망 사건 담당 관계자 면담...신속한 범인 검... 2 file 2022.01.27 914
84 브라질 한인들 코로나19 위로와 희망 담은 노래 영상 화제...유나이티드(U... 1 file 2020.06.08 916
83 브라질 29년 만에 최다 13명 후보출마...유력 대선후보 6인은 누구? file 2018.08.09 926
82 한인회, 60세 이상 한인들에게 쌀 무료 배부...일각에선 우려도 2 file 2020.03.30 933
81 ‘미코브라질’ 결산 뒤늦게 보고한 한인회...끝까지 공개 꺼린 충격적인 민낯 7 file 2021.05.24 933
80 '기껏 고쳐줬더니'...한인타운 시경 이동초소 첫 날부터 운영축소 논란 4 file 2020.03.31 934
79 30대 한인 강도 피살 사건 용의자 검거에 한국 영상복원 기법 동원된다 file 2019.12.19 956
78 코로나19 극복 지원 식료품 배포 10분만에 동나...이른시각부터 대기행렬 file 2020.05.01 959
77 한인2세 방송인 까따리나 홍,‘한국의 날’문화축제 명품 MC로 활약 2 file 2018.08.21 990
76 민경 사칭 강도행각에 사용된 용의차량 발견...한인 아파트 범행 동일 차량 file 2020.04.10 993
75 한인타운 한인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했다? 근거없는 소문 확산 1 file 2020.03.09 997
74 뒤늦게 서면질의서 답변 해 온 한인회...‘팩트체크’ 해보니 허위 주장 투성 1 file 2021.05.11 997
73 한인회장 사임으로 한인 주말장터 개장 여부 불투명...사업참가자들 발만 ... file 2018.11.12 998
72 브라질 한인사회 재정 비리 의혹 한인회로 '시끌'...일부 카톡방 공개 해... 2 file 2021.05.08 10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