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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99회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볼링대회에서 남자부 헤나또 김 선수가 4라운드 총점 719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여자부 우승자로는 엘리자 김 선수가 685점을 기록했다.


재브라질 대한 체육회(회장 한병돈)가 올해 10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볼링대회를 26일(화) 저녁 쇼핑 웨스트 플라자에 위치한 빌라 볼링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명(남자 6명, 여자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4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매겨졌다.


볼링은 전국체전 종목 가운데 유독 많은 메달이 걸려있다는 점에서 체육회가 비인기 종목에 대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오고있으며 동호회 신설 및 활성화에도 큰 계기를 마련해줬다.


총 6개 종목(축구,테니스,골프,테니스,탁구,볼링,스퀴시)에 총 63명의 선수 및 임원단을 이끌고 작년 전국체전에 출전한 브라질한인대표선수단(단장 권영선, 총감독 유승환)은 테니스종목 남자단식에서 김 건 선수가 귀중한 동메달을 제외하고 모두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작년 볼링 선발전 우승 최고득점이 567점이였던 점에 비해 올해 719점을 기록하면서 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대회와 다른점이 있다면 올해 1라운드가 추가됐지만 선수들의 기량이 그간 크게 향상됐다. 이번 대회에서 총 719점을 기록한 헤나또 김 선수는 전년도엔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작년 대회 우승자인 계성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567점)을 경신했지만 687점에 그치면서 2위를 수상했다.


여자부에서도 작년 최고 성적인 477점 기록이 깨졌다. 엘리사 김 선수가 685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612점을 기록한 Ana Claudia씨가 차지했다.


이들 우승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 그리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부상으로 수여됐고, 모두가 체전 출전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볼링대표선수단은 남여 각각 2명씩 총 4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자인 헤나또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더욱 연습을 매진해서 전국체전에 반듯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 볼링대회가 자주 개최되어 더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병돈 체육회장은 “내년에는 판을 키워 브라질 현지인들도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언론 보도를 통해 앞으로 많은 분의 관심과 더 큰 발전이 있길 바라며 시작은 미미하지만 앞으로 볼링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며, 이번 대회 입상자를 비롯해 참가선수 모두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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