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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엄무 복귀하는 문대통령...개각.경제.대북구상 눈길

내주 업무 복귀하는 文대통령..개각·경제·대북구상 눈길

조소영 기자 입력 2018.06.30. 09:00 댓글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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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주례회동·수보회의 통해 복귀
김부겸 변수·경제 부양·평화 고심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8.6.11/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내주에는 감기몸살을 털고 업무에 복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 성정상, 오롯이 휴식만을 취하기보다는 이때까지의 국정 진행상황을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보는 기회로 삼았을 것이란 예상 속 문 대통령이 복귀와 동시에 내놓을 국정구상들에 눈길이 쏠린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다음날(7월1일)까지 일정을 잡지 않았고 2일부터 업무에 나선다. 러시아에서 돌아온 지난 24일을 기점으로 25일 수석·보좌관 회의부터 28~29일 연가를 포함해 일요일까지 전(全)일정을 취소했기 때문에 약 일주일만의 복귀라고 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2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를 통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3일엔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는 등 문 대통령은 휴식을 통해 충전된 힘으로 또다시 바삐 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복귀하면서 밝힐 구상 중 가장 주목되는 주제는 역시 개각이다. 청와대와 정부 안팎에선 지난 26일 문 대통령이 일부 수석비서관을 교체함에 따라 곧 정부부처에 대해서도 장관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있다.

문 대통령은 2일 오후 12시 청와대에서 갖는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 총리와 개각에 대해 막바지에 가까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정치권에선 청와대 개편이 수석 3명을 교체하는데 그치면서 개각도 소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변수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가 꼽힌다. 김 장관이 8·2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주자로 출마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면서다.

만약 김 장관이 출마하게 되면 문 대통령은 공석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자리만 채우려 했던 '원포인트' 개각에서 개각의 폭이 넓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검경수사권 조정 합의문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8.6.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특히 김 장관의 출마를 허락하면 일각에서 문 대통령이 김 장관을 당대표로 민다는 오해를 낳을수 있다는 점도 문 대통령 입장에선 부담이다.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김 장관이 힘을 보탰던 '검경수사권 조정안' 추진에 빨간불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점도 우려사항 중 하나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공석 채우기 등 비서관급 이하 청와대 개편 작업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여기에는 퇴임을 앞둔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만수 부천시장 등 친문(親문재인)성향 기초단체장들의 청와대 입성이 거론된다. 전날(29일) 사표설을 낳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거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외에 문 대통령이 힘주어 제기할 국정구상 중 하나는 경제문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규제혁신 점검회의를 당일 취소하면서 사전 보고된 회의 내용과 회의를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이 총리에게 "답답하다"고 표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청와대 개편 작업에서 교체된 수석 3명 중 2명이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으로 핵심 경제라인이었다는 점은 문 대통령이 앞으로 적극적인 경제부양 의지에 목소리를 더할 것이란 점을 예상하게 한다.

대북구상도 빠질 수 없는 주제다.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상봉과 철도, 도로 등에 관한 남북협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 북미 교류 상황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어떻게 하면 향후 외교일정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라는 목적에 맞춰 소화할 수 있을지 고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29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내주 방북설에 관해 기자들이 우리 정부가 갖고 있는 정보 또는 입장을 묻자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미간 후속 협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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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TadoRed 2018.08.21. 15:36

"야구사랑", 위의 댓글,

니가 언제 부터 그렇게 고상하게 글을 쓰는척 하니,

쌍소리 아니면 "똥" 밖게 아는 것이 없는 물건이,


이제는 남의 댓글 까지 훔쳐와서 도배질 하는구나

댓글
공명 2018.08.21. 19:47
TadoRed

남의 닉네임까지 훔쳐다쓰는 비열한 인간도있어요

"유비"라는인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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