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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보기 위해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모인 한인들은 0-1 이라는 결과에 “심판 판정과 경기력으로 볼때 조금은 아쉬웠지만 잘 싸웠다”고 격려했다.


한주가 시작되는 18일(월) 이른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 한인들은 전반전 휘슬이 울린 시각인 9시까지 약 60여명이 모였고, 대형 스크린 앞에서 응원구호에 따라 힘찬 응원전을 펼쳤다.


여기에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병돈 체육회장, 김요준 태권도협회장 그리고 박경천 축구협회장도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도 이 날 한인 응원단들의 응원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스크린 앞쪽에 설치된 수 많은 방송국 카메라들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보, 반데이란찌, 가제따 등 국낸 공중파를 비롯해 폭스, ESPN 등 유선 방송 스포츠전문채널 방송들도 취재열기에 가세했다.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한 0-0 무승부가 진행되는 동안 한 스포츠방송채널 리포터가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을 이끌어 가며 한때 축제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스웨덴의 페널티킥 선언과 골로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나왔지만 응원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더 큰 함성으로 대표팀을 응원했다.


경기 후 수 많은 취재진 모습을 보고 일부 한인들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도 취재열기가 이 정도까진 아니였다”면서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에 한 방송국 관계자는 “F조 조별 순위에 따라 E조에 속한 브라질과 16강에서 맞붙을 수 있다는 대진표에 따라 모두의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브라질한인회는 이번 주 토요일(23일 오후 12시) 멕시코와의 F조 2차전 경기를 위해 브라질 LG전자의 협조를 얻어 찌라덴찌스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단체응원을 개최한다면서 당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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