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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언론은 1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전하면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가 사상 처음으로 만난 사실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공적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1면과 국제면에서 북미회담 관련 내용을 자세히 다루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이번 회담의 성공을 시작으로 북미가 놀라운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유력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악수'를 했다고 표현하면서 북미회담 성공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국제문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한반도 비핵화는 많은 협상과 양보가 있어야 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면서 "어쩌면 10년 이상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 방송사인 글로부 TV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역사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전하면서 두 정상이 미국과 북한을 상호방문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방송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첫 북미회담 개최 장면을 감동 속에 지켜봤으며 이번 회담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가 달성되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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