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로회, 마리아수녀회에 의류 및 생필품 전달

by 투데이닷컴 posted Jun 08,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akaoTalk_20180602_123531076.jp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경로회(회장 황진규. 이하 경로회)가 성베르나르도에 위치한 국제수녀원 마리아수녀회에 생필품을 기증했다.


경로회는 9일(토) 오전 한인타운 봉헤찌로 한 식당에서 마리아 수녀회 이 떼레사 수녀와 아가다 수녀를 비롯해 경로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겸 기증식을 가졌다.


마리아 수녀회는 이 지역 빈민촌의 아동(3세~11세)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국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유재무 회원은 “마리아 수녀회는 각국의 나라 수녀들이 함께 모여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로서 그간 일부 한인 독지가들의 지원이 있었지만 작년 후반기부터 모두 끊긴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황 경로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콩 반쪽의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회원들이 그 동안 십시일반 뜻을 모아 모아진 의류 및 물품 등을 오늘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협찬자 명단(무순) : 유재무, 황진규, 조기준, 정하원, 김영도, 최정락, 전진봉, 홍중의, 김용훈, 윤경재, 이성진, 이귀성, 황영국, 박형식, 이정순, 최명실, 고원영 ▲ 마리아 수녀회 후원 문의 : (11)96842-8411




door.jpg


  관련기사

  • 종로떡집,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떡국용 떡(1kg) ...

  • 한인경로회, 어버이날 맞아 국제수녀원에 후원금 ...

  • 한인경로회, 삼일절 기념식 겸한 야유회에 약 40...

  • 어버이날 한인 노인 초청 오찬행사 이어져...모처...

  • 8일(화) 어버이날 오찬행사 마련하는 한인경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