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스위스 3인방, 韓 여행 일분일초가 아깝다
- loren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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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스위스 3인방, 韓 여행 일분일초가 아깝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역대급 시간 집착남들이 등장했다.
6월 7일 방영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시간을 칼 같이 지키는 스위스 친구들의 초 단위 여행기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 도착한 스위스 친구들이 이전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친구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낯선 장소에 도착해 길을 헤맬 법도 하건만 거침없이 나아가는 스위스 친구들의 모습에 신아영은 “인포메이션 센터를 들르지 않은 친구들은 처음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스위스 친구들이 서둘러 이동한 이유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는 곳까지 딱 3분 안에 도착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알렉스는 이에 “스위스 사람들에게 시간 지키는 건 중요해요”라고 말하며 친구들의 행동을 이해했다
스위스 3인방의 시간 엄수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은 짐 정리와 씻기를 동시에 시작했다. 심지어 알레산드로는 안토니가 씻으러 들어간 지 5분도 채 안 됐을 때 “뛰쳐나와 무슨 5분이나 걸려” 라고 말해 분 단위로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스위스 친구들은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 정확히 30분 후에 외출할 수 있었다.
스위인 3인방의 시간 엄수 한국 여행기는 6월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