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 이하 브라질밀알)이 오는 6월 3일(일) 오후 4시 선교교회(R. David Bigio, 31 - Bom Retiro)에서 이재철 목사(필라델피아 밀알 단장)를 초청하여 ‘2018 밀알의 밤 행사(포스터)’를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왔다.
브라질 밀알측에 따르면 장애와 관련되어 귀한 도전을 전해주는 게스트를 초청하여 역경을 이긴 삶의 스토리와 함께 연주나 찬양을 전하며 이민사회에 도전을 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밀알의 밤’행사 개최의 주목적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최은성 목사는 “경제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밀알의 밤을 통해 희망과 도전을 통한 삶의 기적을 함께 누리도록 ‘열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밀알의 장애인 가족들과 브라질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나눔의 시간을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뒤뚱거리는 걸음조차 ‘나는 춤추며 걷는다’고 표현하며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빛내고 있는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이재철 목사를 초청해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특별 공연시간도 마련된다. 밀알 사랑의 교실 장애친구들의 감동어린 발표와 청아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박선희 사모의 특송이 펼쳐진다.
김정기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장애인을 위한 장학기금 및 장애인 선교사역에 쓰여진다”며 “장애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셔서 희망의 씨앗이 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