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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를 얻어 처맞은 홍준표.김성태 와 그 쫄따구들

김성태 "文대통령, 남북관계를 '비선접촉'처럼..큰 문제"

이후민 기자,차오름 기자 입력 2018.05.27. 19:37 댓글 225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한반도의 명운이 걸린 정상회담을 국민도, 야당도 모르게 비공개 '깜깜이 회담'으로 진행한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미정상회담과 아무런 상관 없이 회담 불가와 재수정을 번복하는 트럼프의 입장 변화는 애초부터 문 대통령의 이른바 '중재외교'가 전혀 중재되지 않았다는 점의 반증"이라며 "김정은이 보자고 해서 만나고, 회담 결과 발표를 하루 늦춰달라고 하니 그렇게 하는 문 대통령이 과연 거간 노릇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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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 모르게 비공개 '깜깜이' 진행한 이유가 뭐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대표는 "이번 깜짝정상회담은 아무런 내용이 없다"며 "곤경에 처한 문 대통령을 구해주기 위한 김 위원장의 배려"라고 강조했다. 2018.5.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차오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한반도의 명운이 걸린 정상회담을 국민도, 야당도 모르게 비공개 '깜깜이 회담'으로 진행한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북관계의 특수한 상황조차 마치 비선접촉 하듯이 하는 태도는 정말 큰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상적인 국가간 외교 관례로도 그렇고 아무리 남북관계의 특수한 상황이라도 정상적인 프로세스를 거쳐 국민적 동의와 지지 속에 회담을 진행했어야 했다"며 "국가적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최소한 국회와 야당에 함께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국익적 관점에서 분명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북관계의 외교적, 안보적 사안에 대해서는 정파적 관점을 완전히 배제하고 철저히 국익적 관점에서 접근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며 "이런 식으로 '깜짝 쇼' 형태로 김정은과의 파트너십에 집중한다면 트럼프와의 파트너십에 불필요한 잡음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미정상회담과 아무런 상관 없이 회담 불가와 재수정을 번복하는 트럼프의 입장 변화는 애초부터 문 대통령의 이른바 '중재외교'가 전혀 중재되지 않았다는 점의 반증"이라며 "김정은이 보자고 해서 만나고, 회담 결과 발표를 하루 늦춰달라고 하니 그렇게 하는 문 대통령이 과연 거간 노릇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그렇지 않아도 국민들은 '도보다리'에서 나눈 대화가 무엇이었는지, 주고받은 USB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조차 모른다"며 "이제 국민들이 묻기 시작했다. 트럼프 면전에서 정상회담 취소 소식도 못 듣고 망신과 패싱만 당한 문 대통령은 과연 '중재외교'를 제대로 하고 있냐"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에게 간과 쓸개를 모두 내어줄 것처럼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면서도 회단 매용은 공개하지도 못하고 자국의 안보에 대해선 한 마디 꺼내지도 못하는 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맞냐"며 "이번 깜짝 정상회담이 트럼프에게 거절당한 김정은과 트럼프에게 홀대당한 문 대통령의 서글픈 '면피용 만남'은 아니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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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야구사랑 작성자 2018.05.27. 12:02

이언주 "김정은, 여당 최고 선대본부장" 글 올렸다 삭제

입력 2018.05.27. 17:44 댓글 11691
자동요약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여당 최고 선대본부장"이라고 칭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의원은 글 게시 50여 분 만에 '여당 최고의 선대본부장은 김정은'과 '(북한)퍼주기에 나설지도 모르겠다'라는 부분이 포함된 문단을 삭제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여당 최고 선대본부장"이라고 칭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 중앙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에 주도권이 넘어가고 (우리나라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게 된 것 같다는 찝찝함이 계속 남는다"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여러모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최고의 선대본부장은 김정은인 것 같다"며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에 무엇을 요구할까요"라고 했다.

또 "이러다가 지방선거에서 김정은 덕분에 여당이 압승하면 아예 지자체별로 북한 지역이랑 자매결연(을) 맺고 퍼주기에 나설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글 게시 50여 분 만에 '여당 최고의 선대본부장은 김정은'과 '(북한)퍼주기에 나설지도 모르겠다'라는 부분이 포함된 문단을 삭제했다.

그러나 원 게시글 캡처 사진이 트위터 등으로 전파됐고, 김 위원장을 두고 '여당의 선대본부장'이라고 한 언급이 부적절하다는 게시글이 트위터에만 수백 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도 트위터에 이 의원의 게시글 캡처 사진을 올리고 "이런 색깔론도 있네요. 현역 국회의원의 주장이랍니다"고 비꼬았다.

이언주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미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정부가 북한에 지원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어떻게 보면 그런 역할(선대본부장)을 하는 것처럼 결과적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이렇게 견제해야 한다고 말해야 정부도 야당 핑계를 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네티즌 비판 때문에 해당 내용을 삭제한 것이 아니라, (북한에 끌려다니기를 우려한) 앞부분과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뒷부분의 맥락이 달라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기 위해 뒷부분을 바로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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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야구사랑 작성자 2018.05.27. 12:05

김진태 "2차 정상회담이 아니라 그냥 대북 접촉"

이종선 기자 입력 2018.05.27. 17:00 댓글 1830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2차 정상회담이라 부르지 않겠다. 그냥 대북 접촉"이라고 깎아 내렸다.

김 의원은 27일 오후 페이스북에 "'도둑회담'은 곤란하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얼마나 다급했으면 이랬을까 싶다"면서 "우리가 불안할 이유가 없다. 미·북 회담을 6월 12일에 꼭 하려고 그렇게 목매야 할 이유도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 합니다    
"자칫하면 남·북한이 한통속이라는 미국의 오해 살 수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2차 정상회담이라 부르지 않겠다. 그냥 대북 접촉”이라고 깎아 내렸다.

김 의원은 27일 오후 페이스북에 “‘도둑회담’은 곤란하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행적은 있는 그대로 기록돼야 한다. 정상회담이라면 국민에게 알려 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무도 몰래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다. 딸랑 배석자 한 명씩 두고 무슨 밀담을 나눴는지 알 수도 없다. 국민들도 사후통보만 받았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얼마나 다급했으면 이랬을까 싶다”면서 “우리가 불안할 이유가 없다. 미·북 회담을 6월 12일에 꼭 하려고 그렇게 목매야 할 이유도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또 “이런 접촉은 부하들이 하면 되는 것이지, 장수가 나설 일은 아니다”면서 “자칫하면 남·북한이 한통속이라는 미국의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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