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 이하 밀알)이 장애 가정들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며 장애친구들도 소중한 가족의 일원인 것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밀알은 보도자료에서 지난 19일(토) 밀알가족 한마음 나들이 행사를 연합교회 수양관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해왔다.
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 소속 성도들은 점심식사와 교회버스 제공 등 4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찬양에 이어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 선교회 이사장)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말씀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밀알친구들은 그간 부모님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비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청년 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장애자녀와 가족들 마음 속에 있는 근심 걱정을 벗어버리고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밀알 최 단장은 연합, 서울교회 외에도 Tendencia, 오뚜기식품과 이 밖에 다양한 모습으로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