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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마크롱. 정상회담..이란 핵협정.시리아 논의

푸틴-마크롱, 정상회담..이란 핵협정·시리아 논의

강민경 기자 입력 2018.05.25. 11: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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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란핵협정 유지할 필요 있다"
마크롱 "러시아 중동 영향력 존중한다"
25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 나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회담을 갖고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이란 핵햅정 등을 둘러싼 사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핵협정 탈퇴로 인해 벌어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러시아는 이란 핵협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권 국가에 대한 모든 제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만이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 경제 제재가 법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날 양국 정상은 시리아 헌법 개정위원회 가동을 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민스크 평화협정 이행의 중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국제 무대, 특히 중동에서 러시아가 강력한 역할을 하는 것을 존중한다"면서도 "러시아가 우리와 다른 유럽 국가들의 이해관계도 존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 이후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을 접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향한 큰 도약이 이뤄지고 비핵화가 시작되길 바랐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반면 마크롱 대통령은 "비핵화 과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취소 발언이 일시적인 결정이기를 희망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담화에서 드러난 "(미국에 대한) 극도의 분노와 적대감"을 이유로 공개 서한을 통해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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