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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한인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강․절도 사건이 발생하는 지역에 경찰력을 증강 배치를 통한 치안을 강화해 줄 것을 군경 측에 요청했다고 보도자료(11일)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채수준(사건.사고)영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목) 한인타운 봉헤찌로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13군경 발미르 실바(Vladimir Silva)서장 대리와 1지구대 하파엘 아브레우(Rafael Abreu) 지구대장을 면담하고 한인들의 피해 사례를 설명에 이은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 길(R. Joao Teodoro)은 브라스에서 봉헤찌로로 건너오는 주요 진입로 중 하나로 다수의 한인들이 차량을 이용해 많이 지나는 곳이다.


오전, 오후 특히 주로 퇴근시간에 차량정체가 이뤄지면서 신호를 기다리는 택시 또는 일반 차량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강.절도로 인해 피해 한인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발미르 서장대리는 “해당 지역 치안이 좋지 않은 상황은 알고 있었지만, 한인들의 피해가 이렇게 심각한지는 몰랐다”면서 “경찰력을 증가배치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력을 추가 배치하기 위해서는 강․절도 피해자들의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인들이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피해 상황이 인식되기 어렵다”며 적극적인 범죄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를 위해 한인 대표와 왓샵 등 SNS를 통해 범죄 신고를 신속히 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브라스에서 봉헤찌로로 택시를 타고 이동할 경우에는 택시 기사가 문을 잠그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택시기사에게 반드시 문을 잠글 것을 요구하여 범죄를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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