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432423.jpg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한인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강․절도 사건이 발생하는 지역에 경찰력을 증강 배치를 통한 치안을 강화해 줄 것을 군경 측에 요청했다고 보도자료(11일)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채수준(사건.사고)영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목) 한인타운 봉헤찌로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13군경 발미르 실바(Vladimir Silva)서장 대리와 1지구대 하파엘 아브레우(Rafael Abreu) 지구대장을 면담하고 한인들의 피해 사례를 설명에 이은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 길(R. Joao Teodoro)은 브라스에서 봉헤찌로로 건너오는 주요 진입로 중 하나로 다수의 한인들이 차량을 이용해 많이 지나는 곳이다.


오전, 오후 특히 주로 퇴근시간에 차량정체가 이뤄지면서 신호를 기다리는 택시 또는 일반 차량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강.절도로 인해 피해 한인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발미르 서장대리는 “해당 지역 치안이 좋지 않은 상황은 알고 있었지만, 한인들의 피해가 이렇게 심각한지는 몰랐다”면서 “경찰력을 증가배치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력을 추가 배치하기 위해서는 강․절도 피해자들의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인들이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피해 상황이 인식되기 어렵다”며 적극적인 범죄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를 위해 한인 대표와 왓샵 등 SNS를 통해 범죄 신고를 신속히 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브라스에서 봉헤찌로로 택시를 타고 이동할 경우에는 택시 기사가 문을 잠그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택시기사에게 반드시 문을 잠글 것을 요구하여 범죄를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No Image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97 SP시 이민자 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유나씨...’한인들 목소리 대변 할 것’ 1 file 2018.06.04 577
2196 한인회, 한인타운 경제활성 2차 포럼...지역개발 법률적인 제도 마련되야 1 file 2018.06.04 302
2195 체육회장배 배드민턴대회...안경섭,모성준조 A조 복식 우승 차지 file 2018.06.01 389
2194 트럭운전사 파업 장기회...SP시 비상사태 선포, 정부 '군병력 동원' 결정 file 2018.05.28 684
2193 2018 상파울루 문화축제...아시아 공연 가운데 한국문화예술 빛났다 file 2018.05.25 386
2192 한인회, 오늘 24일(목) 오후 6시...봉헤찌로 지역 개발 주제 포럼 개최 file 2018.05.24 363
2191 한국상공회의소 제16대 신임회장으로 박노석 우리은행 지점장 취임 file 2018.05.22 337
2190 청소년 꿈 발표제전...자동차 공학자의 꿈을 발표한 배수빈양 우승 file 2018.05.21 280
2189 한인회, 총영사관...봉헤찌로지역 개발 주제 포럼 공동 개최한다 file 2018.05.18 266
2188 동호회 대항 골프대회...단체전 상록회, 개인전 윤상구 골퍼 우승 file 2018.05.17 285
» 총영사관, 한인대상 강.절도 피해지역...관할 군경 치안 강화 촉구 file 2018.05.15 367
2186 한인타운 한인 유일 철물건재상 주영석 대표...맥가이버 부럽지 않아 file 2018.05.14 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