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 건지 입은 건지 헷갈리게 만드는 청바지가 SNS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레이스업 청바지'를 소개하며 이를 접한 많은 이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The Segye Times "벗은 듯 입은 듯" 품절 사태 일으킨 '레이스업 청바지'

의류 쇼핑몰 패션 노바(Fashion Nova)는 최근 자사 인스타그램에 해당 청바지를 소개했다. 청바지는 앞판과 뒷판을 끈으로 이어놓은 형태다. 발끝부터 허리까지 끈이 교차되어 마치 그물을 연상시킨다.

해당 청바지의 가격은 49.99달러(약 5만4000원)이다. 보편적이지 않은 디자인임에도 출시한 지 며칠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