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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2018 꼬빠 그링고 대회 1부 본선진출 자리를 놓고 한국(꼬레아, 꼬레아로얄)팀간의 한치 양보할 수 없는 경기를 치른 결과 꼬레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일) 오후 4시 상파울루 뽐뻬이아 플레이볼구장에서 열린 16강 전에서 양팀 모두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전.후반 정규시간 동안 1-1 동점을 기록하면서 결국 승부차기로 8강 진출팀을 가렸다.


곧 이어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잇따른 실축을 거듭한 꼬레아로얄팀과 달리 차분하게 골을 성공시킨 꼬레아팀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결과에 따라 꼬레아팀은 이번 달 20일(일) 볼리비아 산타크루스팀과 4강을 놓고 다투게 됐다. 반면, 승부차기에서 패한 꼬레아로얄팀은 같은 날 북한팀과 9~16위전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룬다.


대회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에 인공기를 달고 출전한 북한팀은 이 날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게 1-4로 패하면서 꼬레아로얄과 맞붙게 됐다.


꼬레아팀은 칠레, 볼리비아 등 강팀들을 잇따라 제치고 예선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면서 승점 7점으로 조 1위에 오르는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 종료 후 양팀 선수들을 초대해 만찬자리를 마련한 박경천 축구협회장은 “양팀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다음라운드로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이였지만, 서로가 16강에서 만나는 대진운으로 조금 아쉽다” 면서 “아무쪼록 다음 경기와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면서 양팀 선수들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 20개국 총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상파울루 뽐뻬이아 플레이볼구장에서 지난 달 8일부터 개막된 꼬빠 그링고 대회는 이제 페루, 브라질, 레바논, 중국, 일본, 프랑스,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그리고 꼬레아팀 8개 나라가 4강 진출을 놓고 격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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