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문제 없나요?
- 김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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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위의 댓글들을 보니 너무 말씀들을 험하게 하시는 것 같아서 참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UOL 사이트에 크게 났다는 표현은 주관적인 감정이 들어간 조금 지나친 것이 아닌가 보이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부분이 없이 지나치게 감정이 묻어난 댓글들이 써있는 것을 보고 우리 한인사회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댓글 하나 남겨봅니다.
내가 지지하지 않은 후보였다고 해도 일단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분입니다.
우리 안에서 기본적인 존중하는 마인드가 없는데.. 브라질 사회에서 어떻게 한인들에게 보호하고 존중해 줄까요.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마땅히 그에 대하여 사법당국에서 조사가 이루어 지겠지요.
우리 안에서 자중지란 하는 모습을 가급적 조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경이 어렵지만..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채워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일면식도 없이 인터넷 상에서 이렇게 글로 의견을 나누지만 존대해서 답글을 달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한인회장님을 비호할 생각으로 댓글을 남긴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잘잘못이 있다면 시시비비를 따져 그에 상응하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겠지요.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교포 어르신들께서 한인회 운영에도 걱정이 되셔서 그런 것임을 잘 알겠습니다.
오랜 이민사회에서 쌓아오신 경험으로 그런 걱정을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존중합니다.
제 바램은 이런 인터넷으로 오픈된 공간에서 우리 브라질 교민사회의 의견 개진이 너무 질이 낮은 용어나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가운데 서로 자신의 생각을 나타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점심식사전 입니다. 집 사람과 부엌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거지는 제차례로 하고싶어 하는것이고 그래야 얼른 가게로
나가서 일을 보지요, 각설하옵고 부엌과 컴퓨터를 왕래하며 씁니다.
인터넷 상에서 예의없는 분들은 어떻게 자식교육 시키고, 보이지
않는다고 비양심적으로 욕이나 퍼붓는 낫살이나 자신분들 한심합니다.
현 회장의 비리폭로 문제는 회장본인이 해명하면 끝날것을 질질끌어
문제를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끝까지 해명하지 않으면 무언가 틀림
없이 의문(?)이있는것입니다.
산과 들판님 처럼 예의 바르고 올바른 분이 많았으면 합니다.
글쎄요, 그런 비리에 주인공이신 분이 회장이라면 인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수가 있겠지요.
시의원들과 친분을 가질 명목이 한인회장이라면...
지난주 여기 하나로닷컴에 올렸던 기사도 삭제 하셨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는 힘들지요..
uol 기사
https://olharolimpico.blogosfera.uol.com.br/2018/04/27/taekwond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