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최근 케이블방송 직원을 사칭해 아파트 또는 주택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일삼던 강도일당 조직이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6일(월) 브라질 한인지킴이 단체방에 따르면 이들 조직범들은 NET, VIVO, CLARO 등의 각 회사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또는 양복 차림의 비교적 깔끔하게 입고 내부에 침입해 강도 또는 절도행각을 벌여왔다면서 잇따른 강도행각으로 최근 경찰에 의해 덜미가 잡혀 구속상태라고 제보했다.
브라질 한인지킴이 단체방은 지난 달 25일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가 주최한 한인타운 치안 포럼에서 건의되면서 한인회(회장 김요진)가 이를 수용해 다음 날인 26일부터 개설, 운영 중이다.
한인타운을 비롯한 브라질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치안예방 및 사고 사례 공유를 목적을 둔 브라질 한인지킴이 단체방에는 총 1천명 정원 가운데 현재까지 190여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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