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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경로회(회장 황진규. 이하 경로회)가 8일(화) 한국 어버이날에 맞추어 한인타운 소재 바다횟집(대표 전영식)에서 경로회 회원을 비롯한 35명을 초청해 오찬을 마련한다.


황 회장은 “지난 달 경로회 회원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해준 전 사장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금번 점심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히면서 경로회 단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랜 기간 대한노인회에 몸 담았던 황 회장은 작년 9월 인근에 일부 지인들과 함께 백세시대한인노인회를 설립했다.


당시 명칭과 설립을 두고 기존 대한노인회와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묵묵하게 노인들의 자유로운 쉼터 역할을 자청한 황 회장은 틈틈히 한인사회를 비롯해 브라질 봉사단체를 찾아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선행을 배풀기도 했다.


작년 말 봉헤찌로 작은예수회(이사장 이인기)를 방문해 위생 및 청소용품을 전달했고, 한인이 운영하는 요양원에는 성인용 기저귀와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현지인이 운영하는 요양원도 방문해 푸짐한 선물고 뜻 깊은 성탄절을 함께 보내기도 했는데 황 회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열악한 재정조건이지만 서로가 조금씩 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다음 세대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는 바램에서 시작했다”고 의미와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단체 명칭을 브라질한인경로회로 변경하고 R. Amazonas, 157번지로 이전해 현재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무료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황 회장은 특별히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유재무씨의 헌신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면서 “앞으로 다양한 모양으로 함께 나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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