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라질 직업...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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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496679_IOvSUZTh_20180411-14041814.jpg](http://www.radiokorea.com/data/file/c_talk_daily/644496679_IOvSUZTh_20180411-14041814.jpg)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한국에서 최근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4,147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사라질 직업 vs 살아남을 직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 사라질 것으로 생각되는 직업(복수응답)은 번역가(31.0%)가 첫손에 꼽혔다. 이어 ▲캐시어·계산원(26.5%) ▲경리(20.0%) ▲공장 근로자(18.8%) ▲비서(11.2%) ▲서빙·매장관리(10.5%) ▲데이터베이스 관리자(9.7%) ▲약사(9.3%) ▲선박 조종사(8.9%) ▲택배원·배달원(8.5%) 등으로 분석됐다.
향후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대체가 어려울 것 같은 직업으로는 연예인이 33.7%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작가(25.7%) ▲영화·연극 감독(23.0%) ▲운동선수(15.4%) ▲화가·조각가(15.0%) ▲사회복지사(10.6%) ▲경찰관·소방관(10.3%) ▲교사(10.3%) ▲간호사(10.1%) ▲미용사·이발사(9.8%) 등이 올랐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43.5%는 향후 자신의 직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재무·회계직 근무 직장인 73.0%가 가장 많았다. 전문직 분야 직장인(21.2%)이나 디자인직(29.6%), 기획·전략직(30.4%), 연구개발직(30.8%) 근무 직장인들은 타 직무에 비해서 향후 자신의 일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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