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 통일이여" 서경희 ( Sophia Seo )
재독 / 소프라노 서경희는
1990년 동서독이 통일되던 해에 독일로 부군의
주재원 발령으로 독일로 건너 갔으며,
이듬해 1991년에 ZDF(독일무대협회) 오디션에 합격하여
뒤셀도르프극장의 솔리스트로 발탁 되었고,
모국의 K대학교로부터 전임교수 재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가사와 육아의 문제로 어느기관에 소속되어
활동에 전념할 수 없어 꿈을 키워나가지 못했지만,
성악의 기량을 닦기 위해 독일에서 이태리로 왕복하며,
성악가로서의 꿈을 포기 하지 않았다.
또한, 특이 할 만한 일은 우리나라의 오페라 두편
(국립오페라단 “결혼”,2006년 / 베제토오페라단 “춘향전”.2005년)을
독일의 최고의 극장 알테오퍼와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의 무대에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 당시 IMA(International Music Agency) Gmbh의 CEO대표를 역임하며
이루어 낸, 성악가로서의 유일하게 국위선양에 앞장 선 소프라노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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