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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보수단체 재향군인회도 문 대통령 환송

[남북정상회담] 보수단체 재향군인회도 문 대통령 환송

입력 2018.04.27. 08:56 수정 2018.04.27. 08:59 


국내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향군)가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출발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했다.

향군은 이날 창성동 별관부터 적선 로터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에 이르는 1.2㎞ 구간에서 문 대통령을 환송하며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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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남북 정상회담, 환영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판문점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 일행을 태운 차량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태극기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 superdoo82@yna.co.kr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 수행원들을 태운 차량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를 지나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향하고 있다. 2018.4.27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내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향군)가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출발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했다.

문 대통령이 탄 차량은 이날 아침 청와대를 출발해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잠시 멈췄다. 차에서 내린 문 대통령은 환송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악수했다.

문 대통령과 가장 먼저 악수한 것은 맨 앞에 나와 있던 향군 회장단 7명이었다. 모자를 쓰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른 이들은 문 대통령과 차례대로 악수하며 짤막한 인사를 나눴다.

국내 최대 안보단체이자 보수단체로 통하는 향군이 가장 먼저 문 대통령에게 환송 인사를 보낸 것이다. 진보와 보수를 넘어 남북 정상회담을 향한 국민의 염원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향군 회장단에 이어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멀리 있는 시민들을 향해서는 고개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장도에 오른 문 대통령에게 환호를 보냈다.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시작을 환영하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판문점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 일행을 태운 차량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현수막을 펼친 채 기다리고 있다. hihong@yna.co.kr

향군은 이날 창성동 별관부터 적선 로터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에 이르는 1.2㎞ 구간에서 문 대통령을 환송하며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향군회원들은 태극기와 '비핵화', '정상회담 성공 기원'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도로변에 늘어섰다. 문 대통령의 환송에 참가한 향군회원은 6천여명으로 알려졌다.

주대진(68) 전북 향군회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반드시 온 국민이 염원하는 북한의 비핵화라는 성공적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대통령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참석했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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