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636286473113415716.JPG


[한인투데이] 우리나라와 브라질 간에 다양한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8 한-브라질 경제인의 밤' 행사가 19일(목) 저녁 상파울루시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이정관)과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관장 한연희)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양국의 정·재계와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협력국"이라면서 "특히 한-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으며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교역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한-브라질 보건의료산업 협력과 한-메르코수르 TA 체결에 대비한 산업 협력 등 2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세계 속의 한국 제약산업, 한국 의료기기 산업, 브라질 보건의료시장 현황, 브라질 공공의료 정책을 소개하는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제2세션에선 상파울루대학 경제학 교수와 민간 연구기관인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FGV) 관계자가 나와 브라질 경제 전망과 한-메르코수르 TA 기대 효과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 참가한 우리나라 업체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사절단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20일 수도 브라질리아로 이동해 보건부 등과 정부 간 면담을 하고 한국산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원활한 인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올해 중남미 지역 보건의료시장 규모는 제약 74억5천만 달러, 의료기기 12억8천만 달러, 화장품 62억2천만 달러, 의료 서비스 401억 달러 등 총 550억5천만 달러로 전망됐다.


2016년 국내 기업의 중남미 수출 현황은 제약 2억5천만 달러, 의료기기 1억8천만 달러, 화장품 1천만 달러 수준이었다.



door.jpg


  관련기사

  • 교육원, 청소년 및 학생 대상 사물놀이 겨울방학 ...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평통브라질협의회, 2024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70 2022 꼬빠 그링고스, 11개국 12개팀 출전 ...한국, 한국로얄팀 준우승, 우... file 2022.05.25 238
2869 2022한국문화축제...다재다능 한인 아티스트들 무대 공연 빛났다 file 2022.09.19 289
2868 2023년 투데이닷컴으로 본 올해 브라질 한인사회 최대 키워드는? file 2023.12.20 314
2867 20대 한인 남녀.. 송금을 미끼로 돈을 받은 후 잠적 10 file 2005.10.26 4320
2866 21일 저녁 시위대 한인타운에서 불과 2킬로 지점까지 진격….한인들도 불안 file 2013.06.21 3632
2865 25일 막 오르는 어울림음악회 2 file 2007.04.19 1608
2864 25일 상공회 주최 제14차 패션세미나 개막 1 file 2008.06.11 1189
2863 2년 전 피격 피해자 오광식씨...당시 병상 모습 담긴 동영상 최근 공개 3 file 2018.03.21 805
2862 2년만에 다시 열린 한국문화의 날 축제...3만여 방문객들 한국문화 매력에... file 2022.08.31 330
2861 2세 사법대서인 이재은씨 “언어소통 어려움 겪는 한인들에게 도움 주고 싶어" file 2011.08.31 6357
2860 2세 소식 전한 인기 유튜버 PYONG LEE…온라인상에서 팬들 반응 후끈 file 2019.09.19 482
2859 2억시장 브라질판 ‘당근’을 꿈꾸는 한인들의 도전...작년 10월에 첫선 보여 file 2024.04.17 7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