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징물 설치사업, 지난 주 1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 돌입

by anonymous posted Apr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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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시의회로부터 한인 최다 밀집지역인 봉헤찌로를 한인타운으로 재정 및 한인 이민 55주년을 기념하는 한인상징물 설치공사가 지난 주 (13일)부터 본격화됐다.


당초 기공식 행사 직후인 28일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시측의 추가 허가문제로 공사가 지연됐다.


대형 상징물이 들어설 부지에는 오전부터 지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DURE건축(공주현 대표) 인부들이 약 2m의 높이의 안전벽을 세우는 작업이 진행됐다.


총 두 개의 철재 조형물 가운데 남성을 형상화 한 1번 조형물의 전체 높이는 6미터, 여성을 표현하는 2번 조형물은 이보다 조금 작은 5. 50센티로 세워진다.


한인 상징물 조성위원회는 지난 해 4월 주상파울로총영사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으로는 하윤상씨를 부위원장으로 박대근, 손영훈(기획), 제갈영철, 권홍래(재무), 최재하(회계), 태 익, 유미영(실무), 홍창표, 박종황(법률), 전현규(홍보)씨 그리고 한인 대표 단체장 및 한인회 고문 등이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총 20만불 예산 가운데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12만 불을 지원받았고, 나머지는 8만불 가운데 위원들이 일부 부담하고 현재 교포 대상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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