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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예술단체들의 비영리 연합체인 한인예술인연합회가 기존 단체 명칭을 한인문화예술연합회로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지난 23일(금)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스토리벤트 사무실에서 열린 2018년 임시총회에서 이를 포함한 4가지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임시총회에는 방은영 회장의 개최선언에 이어 임시의장으로는 오창훈(브라질태권도 시범단 단장)부회장(재무)이 선출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9개 소속단체 가운데 7개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건 가운데 별도의 이사구성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이에 관련 정관 조항은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정하기로 했으며, 감사로는 조찬순, 박윤숙, 이평자씨 등 3명이 선출됐다.


예연은 만장일치로 의결된 소속단체 정기회비(1백헤알/월)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각 소속단체 프로필과 신청서를 새로 작성케 하고 예연 홈페이지에 단체 프로필 등록과 나아가 전시 및 공연 등의 홍보광고물을 제작해 페북,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전시 및 행사 활동내용을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관리, 운영을 약속했다.


올해 ‘한국문화의 날’행사를 제외한 4대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김주희 부회장(기획)에 따르면 동양문화축제(5월 19일~20일)참석이 확정된 가운데 ▲ 추수감사절 축제(6월 중) ▲ 동양먹거리장터(10월 중) ▲ 실버프로젝트 그리고 내년 카니발 기간에 동양 카니발 축제 행사 등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 밖에 소속단체 대상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이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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