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토) 봉헤찌로에 한인이 운영하는 의류매장을격려 방문했다. 이 총리는 기공식 행사에 참석 후 조세 빠울리노에 윤주동(64)씨와 손시종(79)가 운영하는 의류 매장을 찾았다.
의류산업에 오랜 불황에 따른 여려 애로사항을 듣던 이 총리는 "도전을 할 때와 도전을 받을 때가 다르다.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고, 한인업계가 도전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이라며 "이겨내자"고 독려했다. MALAGUETA 윤 대표는 '이 총리의 이번 방문이 교민사회에 활력을 주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SHOP JK 손 대표는 이 총리에게 줄리아노 손 음반을 방문 기념선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