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봉헤찌로 한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동네'(Bairro Lindo)행사를 개최한다.
한인회에 따르면 상파울루시 Se구청의 협조를 받아 이번 주 17일(토) 한인상징물 기공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 기공식 현장 및 LUZ공원 주변 청소, 인도분계선 도색, 휴지통 달기 등을 진행한다고 전해왔다.
특히, 라디오 따이쏘(Radio Taisso)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일본 이민자들도 참여하는 이 날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은 집결장소인 루스공원 3번 입구 앞으로 오전 8시 3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시청 측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청소도구 및 페인트 등을 지원하며, 한인회는 교민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