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28827266_964957390329182_6068117155381755099_o.jpg


[한인투데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지난 3월 8일(목) 브라질 상파울루 Tivoli Hotel에서 제2회 한-브라질 문화교류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11월 개최된 제1회 한-브라질문화교류협력포럼에 이어 개최된 양국간 문화산업 발전방안과 비즈니스 확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상파울루 김학유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한국콘텐츠산업 현황 및 국내 콘텐츠의 진출 현황발표(한콘진 브라질마케터 박희란 과장), 하께우 두 발리(Rachel do Valle. 브라질 독립영상제작협회(BRAVI))의 브라질 콘텐츠시장 및 국제공동제작 현황 등에 대한 소개로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을 포함하는 방송과 음악 등 주요 콘텐츠 분야의 주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브라질 방송사인 헤지 글로보(Rede Globo), 헤지 티비(Rede TV), 헤지 브라질 티비(Rede Brasil TV)관계자 및 브라질 콘텐츠자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에베 소브라우(Rede Brasil) 편성국장은 <해피엔딩>, <그녀의 신화>,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1,2>등이 브라질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면서 만족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방송 관계자들은 한국 콘텐츠의 계약 및 편성과정에 대한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개선점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지경화 한콘진 해외사업본부장은 “한한령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미진출의 핵심거점인 브라질에서 국내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올해부터는 국내 콘텐츠기업이 실질적인 시장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비즈매칭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oor.jpg


  관련기사

  • 2018 케이팝 컨텐츠 엑스포 다음 달 2일부터 개막...

?

  1. 세계 20개국 이민자축구대회 개막...이번 주 다음라운드 진출여부 가린다

  2. 체육회, 다양한 체육행사로 한인 건강 및 체육증진에 앞장서겠다

  3. 국내 최고 파이프오르간 연주자 엘리자 프레이쇼...8일(일) 단독 콘서트

  4. 브라질 한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대다수 응답자들 패션.뷰터 관심 높아

  5. 탑시드 스포츠 조남홍 대표, 브라질 명문 산토스와 선수 이적 독점계약 맺어

  6. 한인회 임시총회, 정족수 부족으로 성원 실패...재소집 일정 불투명

  7. 이낙연 총리 순방 동행 여야의원 공식일정 뒷전... '이구아수 폭포' 관광 빈축

  8. 한콘진, 한-브 문화교류협력포럼 개최...남미진출 확장 가능성 확인

  9. 한인골프대회 강신철 골퍼 베스트그로스...1백여 한인 골퍼 참가 성황

  10. 한인회, 정기총회 정족수 논란...이번달 23일(금) 임시총회 소집키로

  11. 브라질 옥타, 델에스테 옥타와 ‘마킬라 제도’사업 관련 MOU체결

  12. 제99주년 31절 기념식 거행...약 70여 참석자들 일제히‘만세삼창’외쳐

  13. 제2회 남미한민족축구대회...아르헨 브라질과 승부차기에서 우승

  14. 브라질 태권도연맹 초청...미르메 태권도 장한별, 박주영사범 방문

  15. 축구를 통한 3개국 친선과 우정 다진다...남미 한민족 축구대회 24일 개막

  16. 브라질 예연 이.취임식 거행...제2대 회장으로 방은영씨 취임

  17. 한인회, 석 모 전 사무장 한인회 상대 소송...18개월만에 합의

  18. 체육회 정기총회...제20대 체육회장에 현 한병돈회장 연임 가결

  19. 브라질한인회, 올해부터 교민상 제정 수상...한브장학회 공동 송년의 밤 개최

  20. 브월남참전회, 6.25참전용사 및 노인회 회원 초청 송년의 밤 개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