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사 개방· 리설주와 배웅…잇단 파격 예우
- lorenjo
- 171
- 8
김 위원장은 이번 특사단과의 면담에서, 우리 정부 인사에게 노동당사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또, 만찬에는 부인 리설주와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는데요.
전에 없던 파격적 예우의 배경을 임종빈 기자가 분석합니다.
[리포트]
만찬장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나란히 서서 특사단 일일히 악수하며 인사합니다.
[北 조선중앙TV :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리설주 여사와 함께 만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만찬 중에도 리설주는 남편과 함께 특사단과 건배를 나누기도 합니다.
명실상부한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모습입니다.
처음 공개되는 리설주의 이같은 행보는 북한이 외교 행사에 국가수반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는 정상국가의 모습을 강조하려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만찬과 면담 장소를 김위원장의 집무실이 있는 노동당 본관으로 고른 것도 파격적입니다.
노동당 본관은 김위원장이 매년 신년사를 발표하는 등 우리의 청와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철저한 보안 속에 그동안 우리 정부인사에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남쪽 인사가 조선노동당 본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여정 부부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것에 대한 답례로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은 고급 리무진 승용차를 준비하고, 직접 배웅까지 하며 마지막까지 특사단을 예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댓글 8
Braslee님! 문재인 정부의 남북회담에 특사단 파견 이후 "아베"는 자기네 나라
원전사고 처리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 주제에 갑작스러히 문재인 대통령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니 일본수상 "아베" 시시콜콜 질투적인 발언에 국제무대
에서 Passing 당하는느낌 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으며 3일전 문재인 대통령
서대문 형무소에서의 겪한 대일 담화로 지금 아베는 분통이 터지는 최고조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상황입니다. 오래간만에 이점은 묶은체증이 싹 내려
가듯 시원하고 경쾌한 일이였습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기막히고 묘한 역사를 되돌아 보면 치가 떨리는
구한말에 미국이 조선을 일본의 먹이감으로 내어준 피맷친 더럽고 안타까운 역사
가 주마등 처럼 머리속을 스처 갑니다.아무리 지난일 이지만 이른바 가쓰마-테프트
밀약(密約) - (미국과 일본이 각각 필리핀과 한국 지배를 서로 묵인하는 비밀조약
으로 한국의 국권 상실에 조선은 무참히도 일본제국의 먹이감이 되여 버렸다)
김정은은 우리가 생각했든것 보다 더 영리한 철저한 "쇼맨"이다.
이번에 비핵화라는 교묘한 탈을 쓰고 경제봉쇄에서 벗어나기위해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을 이용하며 일단 최악의 난국을 피해 나간 후
자신들의 또 다른 목표대로 이끌어 나갈수도 있는 믿기 힘든자 이기에 문재인
정부는 외교 일보 일보에 조심에 조심이 필요하다. 그들은 약속을 하루 아침에
뒤엎는 신뢰성이 없는 인류 최후의 독재 왕국이다. (유리 할아버지)
북한 독재왕국은 평창 올림픽 기간에도 미사일 기술을 발전 시켰고
영변의 핵실험도 수상한 움직임에, 대북특사 파견 중 남북대화 중에도
미국 CIA에 핵시설 가동 포착되는등 한손에 평화와 미소 뒷손에는 시퍼런
칼이 쥐고있는 믿을수 없는 사실상 약속이 불가능한 정부체제 이나 우선 대북
외교채널에 물꼬를 튼 문재인 정부에 우선은 쉽지않은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문제는 마무리가 문제다. 이렇한 어려운 문제를 헤치고 나가는 문재인 대통령에 현명
하고 냉철한 판단이 있길 비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