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아래로 위로 쓰기 검색 대북 특사단을 만난 김정은 무슨 대화를??? lorenjo 2018.03.05. 14:42 82 2 좋아요0 0 공유 퍼머링크 댓글 2 신고공유 스크랩 1등 lorenjo 작성자 2018.03.05. 14:50 신문지상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에는 방북 첫날 곧바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사단을 태운 특별기가 이날 오후 2시 50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면담이 오후 6시에 시작됐으니 도착 3시간여 만에 만남이 성사된 셈이다. 영접 인사의 격만 놓고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포함됐던 북한 고위급대표단 방남 때와 비슷하다. 당시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공항에서 이들을 영접했다. 과거 우리 특사가 방북했을 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5년 6월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특사로 방북했을 당시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와 리종혁 조평통 부위원장 등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한편 고방산 초대소에서 특사단 일정을 협의할 때 북측 참석자 중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국방위 서기실장으로서 첫 비서실장 역할을 한 김창선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사단은 내일 오후 서울로 돌아와 귀국 보고를 마친 뒤, 곧바로 미국 방문길에 오를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에서 가져온 보따리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는 게 제일 좋아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북 특사단은 미국을 다녀온 뒤 적절한 방법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도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transil@yna.co.kr 댓글 0 2등 ㅈㅈㅈ 2018.03.05. 17:07 수정 삭제 김정은 이가 급해졌는가 보네요 역시 미친놈에게는 더 미친짓이 특효가 있네요 가만 놔두면 혼자 망할 이북을 왜 특사단을 보내서 도우려 하는건지... 역시 현정권은 좌빨로 가득차 있군요 댓글 0 댓글 새로고침 댓글 쓰기 ✓텍스트 ✓에디터 ✓비밀 댓글 등록 ✓비밀 에디터 취소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1등 lorenjo 작성자 2018.03.05. 14:50 신문지상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에는 방북 첫날 곧바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사단을 태운 특별기가 이날 오후 2시 50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면담이 오후 6시에 시작됐으니 도착 3시간여 만에 만남이 성사된 셈이다. 영접 인사의 격만 놓고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포함됐던 북한 고위급대표단 방남 때와 비슷하다. 당시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공항에서 이들을 영접했다. 과거 우리 특사가 방북했을 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5년 6월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특사로 방북했을 당시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와 리종혁 조평통 부위원장 등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한편 고방산 초대소에서 특사단 일정을 협의할 때 북측 참석자 중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국방위 서기실장으로서 첫 비서실장 역할을 한 김창선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사단은 내일 오후 서울로 돌아와 귀국 보고를 마친 뒤, 곧바로 미국 방문길에 오를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에서 가져온 보따리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는 게 제일 좋아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북 특사단은 미국을 다녀온 뒤 적절한 방법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도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transil@yna.co.kr 댓글 0
2등 ㅈㅈㅈ 2018.03.05. 17:07 수정 삭제 김정은 이가 급해졌는가 보네요 역시 미친놈에게는 더 미친짓이 특효가 있네요 가만 놔두면 혼자 망할 이북을 왜 특사단을 보내서 도우려 하는건지... 역시 현정권은 좌빨로 가득차 있군요 댓글 0
신문지상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에는 방북 첫날 곧바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사단을 태운 특별기가
이날 오후 2시 50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면담이 오후 6시에 시작됐으니 도착
3시간여 만에 만남이 성사된 셈이다.
영접 인사의 격만 놓고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포함됐던 북한 고위급대표단 방남 때와 비슷하다. 당시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공항에서 이들을 영접했다.
과거 우리 특사가 방북했을 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5년 6월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특사로 방북했을 당시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와 리종혁
조평통 부위원장 등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한편 고방산 초대소에서 특사단 일정을 협의할 때 북측 참석자 중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국방위 서기실장으로서 첫 비서실장 역할을 한 김창선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