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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가 오랜 한인경제의 근간이였던 의류산업이  오랜 불황에다가 중국, 볼리비아 등 제3국의 저가제품으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하면서 본격적인 한인경제 살리기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김 총영사는 지난 15일(목) 디스네이호세찌(Disney Rosseti) 연방경찰 상파울루지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 한인의류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따른 한인 경제 붕괴에 대한 우려감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김 총영사는 비정상적으로 통관되는 수입품들로 인해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며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밀수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촉구했다.


이에 디스네이 지청장은 상파울루주 전체에 연방 경찰 수가 겨우 1,500명에 달하지 않아 인력 부족으로 심각한 실정이라고 하면서도 범법행위 발견 시 즉각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 총영사는 이번 달 초 첸 뻬이제(Chen Peijie) 중국 총영사를 예방하고 같은 동북아시아 이웃국가로서 우의를 돈독히 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 중인 중국계 인구는 약 3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상파울루 지역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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