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27751803_591773561170954_7173081502617137600_n.jpg


[한인투데이]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가 오랜 한인경제의 근간이였던 의류산업이  오랜 불황에다가 중국, 볼리비아 등 제3국의 저가제품으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하면서 본격적인 한인경제 살리기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김 총영사는 지난 15일(목) 디스네이호세찌(Disney Rosseti) 연방경찰 상파울루지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 한인의류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따른 한인 경제 붕괴에 대한 우려감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김 총영사는 비정상적으로 통관되는 수입품들로 인해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며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밀수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촉구했다.


이에 디스네이 지청장은 상파울루주 전체에 연방 경찰 수가 겨우 1,500명에 달하지 않아 인력 부족으로 심각한 실정이라고 하면서도 범법행위 발견 시 즉각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 총영사는 이번 달 초 첸 뻬이제(Chen Peijie) 중국 총영사를 예방하고 같은 동북아시아 이웃국가로서 우의를 돈독히 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 중인 중국계 인구는 약 3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상파울루 지역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No Image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8 교육원, 유학센터로서의 첫 걸음 성공적..유학박람회에서 한국부스 큰 인기 file 2017.09.12 1013
347 교육원, 청소년 말하기 대회 개최...3개부문 14명의 학생들 한국어 실력 겨뤄 file 2019.11.13 141
346 교육원, 충남대와 현지 UNICAMP 대학 등과 양해각서 체결의 가교역할 이끌어 file 2019.10.08 258
345 교육원, 한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개최...현지학생들 한국문화&한글... file 2024.01.06 208
344 교육원, 한국유학 관련 책자...저작권표기로 배부 중단 사태 빚어 1 file 2021.12.08 1032
343 교포 A씨의 돌발행동에 신변위협 받았다는 총영사...온라인에선 비난여론 11 file 2022.01.25 1319
342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3명으로 늘어...브라질 검사비용은 얼마? file 2020.03.08 714
34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한인사회 행사 취소 및 연기 잇따라 1 file 2020.03.12 730
340 귀임 앞두고 시 한 편 공개한 채수준 영사...한인들 찬사와 격려로 화답 file 2021.03.25 888
339 글로보TV, K-포멧 ‘복면가왕’ 브라질편 제작...다음 달 10일 첫 방송 1 file 2021.07.28 626
» 김 총영사, SP연방지청장 만나 의류 밀수행위 철저한 단속 촉구 file 2018.02.21 8929
337 김 총영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우려...한인 행사 자제 및 재고 당부 file 2020.03.09 536
336 김요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2021년 신년사 file 2021.01.01 315
335 김요진 한인회장, 제랄도 알키민 대통령후보자와 깜짝 면담 file 2018.04.13 270
334 김유나씨, 상파울루 이민자대표 공식 취임...임기 오는 2020년까지 file 2018.08.27 683
333 김학용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 단장 및 방문단 일행 상파울루에서 동포간... file 2023.08.02 259
332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2021년 신년사 file 2021.01.01 264
331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재외동포신문 주최 2019년 ‘발로 뛰는 영사상’ ... file 2019.12.26 246
330 김학유 총영사, 치안 관계자들 잇따라 예방...한인타운 치안강화 당부 file 2018.02.20 134
329 깜부씨 전 노인회관, 빈민들 불법점유사태 6일만에 협상으로 타결 file 2020.03.27 5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