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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김학유 주 상파울루 총영사가 이번 달 7일 상파울루주정부 치안장관 예방한데 이어 15일에는 상파울루 민경 청장을 차례로 만나 한인타운 지역 치안 강화에 노력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마지노 바르보사(Magino Barbosa) 치안장관을 예방하고 한인 밀집지역인 봉헤찌로로 경찰지구대를 이전하는 것은 우리 동포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동포 경제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 경찰지구대 이전을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현재 봉헤찌로를 관할하는 13군경 제1경찰지구대는 봉헤찌로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봉헤찌로 치안활동에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으나, 봉헤찌로로 옮기면 치안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지구대 이전은 총영사관과 뜻있는 동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상파울루주정부 치안부처의 협조를 받아 작년 12월 관보에 게재되어 확정되었으며, 새로운 건물 리모델링에 소요되는 예산이 확보되면 바로 보수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군경 측은 자체 예산 부족으로 신규건물 보수비용을 한인사회가 지원해주기를 희망한다는데에 한인사회 모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하겠지만, 군경 측에 자체 가용한 예산도 최대한 활용하고, 봉헤찌로에 거주하는 다른 커뮤니티에도 이야기하여 재원 마련에 동참토록 설득해 달라고 부탁횄다.


김 총영사는 15일(목) 요세프 아부 차인(Youssef Abou Chahin) 상파울루 민경 청장을 만나 봉헤찌로 한인타운 치안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요세프 청장은 “그간 경찰들의 노력으로 오늘날 상파울루 살인률이 브라질 전국 최저 수준인 인구 10만명당 5~6명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한인사회에서 범죄와 연관된 제보나 사건이 있어 연락을 주면 적극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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