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복지회, 재정악화로 2월 무료의료진료 일정 취소

by anonymous posted Feb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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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복지회(회장 이도찬. 병원장 강용환)가 오는 2월 24일(토)에 실시 예정이던 무료 의료진료를 취소하게 됐다고 14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왔다.


한인복지회 측은 후원여부에 따라 3월부터 정상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복지회가 운영 중인 바자회가 지역 주민들이 싼 값으로 옷이나 일용품 등을 장만할 수 있는 쇼핑마켓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점이다. 


바자회에서 얻는 수익금은 약품, 의료비 등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팔다 남은 물품들은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에 복지회 측은 헌 옷이나 일용품, 학용품 등을 기부해 줄 한인들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기부문의는  2291-0779, 99291-39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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