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he Light - Ryland Angel
사랑은 그렇게....?
환한 보름달빛과 함께 부드러운 축복이 내려옵니다
가슴 가득 찬 사랑에 영원한 행복을 약속하고
우리가 입 맞추며 밤에 피어나는 쟈스민향이
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떠돕니다
초승달 아래에서
나는 당신의 사랑을 잃어버릴까 두려웠습니다
꺼져가는 등불처럼 사랑도
그렇게 사그라질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이제 맑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한 때
내 마음속에 빛났던
그 빛의 흔적을 더듬어 봅니다
사랑은 달의 얼굴처럼 다시 돌아 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는 이미 너무 멀어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