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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에 태권도가 보급된 지 올해로 48주년을 맞아 상파울루주 태권도 협회(협회장 김요준)가 새해벽두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 주 협회 소속 유명 사범단을 초청, 집행부와 합동 품새 특별훈련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제1차 상파울루주 협회 소속 겨루기, 품세 심판 양성을 위한 제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 시즌 대회를 위해 심판진 확보와 공정한 심사를 위 오는 3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주협회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 외에도, 3월 중순에는 브라질 태권도 협회와 공동으로 브라질 전국 품세 심판교육과 겨루기 심판 교육 계획이 예정 되어 있다.


3차 교육 및 전국 협회 교육 후엔 이론과 실기테스트에 합격한 응시자들은 주 협회 또는 브라질 전국 협회 심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리베르다지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치러진 제1회 상파울루주 심판 교육에는 총 83명이 참가하였으며, 무도 부위원장의 심판 자질론인 태도와 자세에 대한 40분 강의와 심판 파트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겨루기 부심판 참가자 50여명은 1층 에어로빅 실에서, 품세부 심판 참가자 30여명은 3층 태권도실에서 오전엔 이론, 오후에는 실기 등으로 나뉘어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국제 3급 심판인 파비아노 모르씨안찌 (FABIANO MORCIANI공인 7단,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국제심판)와 김요준 (공인 8단, 세계태권도연맹 품새-겨루기 국제심판)과 상파울루주 협회 심판부 지도 임원 및 강사들에 의해 진행됐다.


상파울루주 태권도 협회에서는 올 상반기에 주 대표 선발전을 치러 브라질 전국 태권도 대회와 하반기 공식 선발전을 거쳐 선발한 주 대표 선수단을 전국 브라질 컵에 출전 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승 선수와 국제대회 입상한 선수들을 선발해 브라질 대표를 구성하여 합숙훈련, 전지훈련 등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켜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공식적인 대회에 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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