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브라질 협의회(회장 주성호 이하 평통브라질)가 2018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통일 주제 관련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한인 및 현지인 대상 홍보에 총력과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평통브라질은 지난 23일(화) 오후 5시부터 이헌모 간사의 진행으로 한인타운 봉헤찌로 루스플라자 호텔에서 제18기 자문위원 상견례 겸 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퀴즈 릴레이 및 통일 주제 행사 외에도 평창올림픽 홍보와 관련해 브라질 경우에는 북한 공관이 설치되어 있는 관계로 현지 특성에 맞게 하계 올림픽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한인타운 치안문제와 관련해 지역 치안 실무자 및 관계자들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브라질 문화를 적극 활용하자는 방안에 대해 참석 위원들 모두가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논의 주제는 행사를 통해 평통 단체 홍보 및 활동에 대한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 부여와 본국 정부의 대북 평화통일의 기조에 따른 중립적인 입장에서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성호 회장은 "현재 공석인 각 분과 위원장 및 위원들을 선발하여,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립하는데 충실할 것이며, 한인 및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분단현실과 평화적 통일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수립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서는 자문위원 모두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맡은 역할을 다해 달라" 고 주문했다
낙하산 회장이라는 소문이 사실인가? 정기회의에 모인 위원이 회장 포함 13명 뿐? 전 회장 모습도 안보이고?다들 어디갔나? 두 팀으로 나눠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