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제54회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지난 15일(월) 오전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정부 표창 전수식에서 안상진 CJ제일제당 브라질법인 남미사업개발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안상진 부장은 브라질에 4년간 근무하면서 브라질 원자재의 원활한 국내 수급, 우리나라 중소기업 생산물 수출 대행 등 소속 회사 CJ의 원만한 현지 사업 운영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학유 총영사는 열정과 헌신으로 회사와 모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여 좋은 결실을 거둔 성과를 높이 치하하는 한편, 깜삐나스, 삐라시까바 등 상파울루에 진출한 우리 기업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