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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사단법인 브라질 한인 청사모(회장 공용구. 이하 청사모)가 주최하는 제15회 꿈의 콘서트 온라인대회 온라인 예선접수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청사모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 달 21일까지 접수마감인 본 경연대회는 작년 경우 브라질 전국에서 약 1백여 명의 예선 신청자가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남미 유일 최대 K-POP(한국대중가요) 경연대회인 꿈의 콘서트(Dream Concert)는 지난 2014년 12회 대회를 끝으로 매년 8~9월경 이 곳 상파울로에서 본선무대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가리던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작년 2015년부터는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되어 치러오고 있다.


이는 K-POP 마니아 분포 층이 상파울로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있다는 관련자료에 근거해 일부 참가자 경우에는 본선을 치르기 위해서는 최고 10여 시간 이상을 버스를 타야 하는 거리적인 면과 이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라는 배려에서 비롯됐다.


또, 그 동안 주로 한국 남녀 아이돌 그룹을 모방하는 커버댄스(Cover Dance)그룹이 주를 이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방식이 변경된 후에는 노래 경연자가 참가자 전체에서 50%에 달한 것도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이다. 여기다가 참가연령 제한이 없는 관계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참여가 가능해 지면서 '남녀노소'가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경연대회 주최측인 청사모는 “당초 작년 말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회를 참가자들의 학업문제 및 한류 관련 행사 일정이 겹치면서 부득이하게도 일정을 미루어 올해 개최하게 됐다” 고 말했다.


제15회 꿈의 콘서트는 노래와 춤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부문별로 대상 3000헤알, 1등 1500헤알 2등 1000헤알 등에 500헤알의 상금과 이 밖에도 최다 '좋아요' 클릭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200헤알의 특별상금이 주어진다.


청사모측은 끝으로 한인 2세들의 저조한 참여도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금번 대회에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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