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 제2회 SP 그랑프리대회 끝으로 시즌 마감

by anonymous posted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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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대표 김요진)이 지난 17일(일) 제2회 상파울루 그랑프리 대회를 찌에떼 클럽(Clube Tiete) 체육관에서 약 6백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마지막 행사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상파울루시 체육부와 소우자 산또스 시의원의 후원을 받아 참가비는 물론, 티셔츠, 간식 등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또, 6개의 태권도 무료봉사 단체로부터 버스 편을 제공 받았으며, 일부 참석자들로부터 기부 받은 약 130kg의 쌀은 조만간 한인 봉사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2월 중순 제12회 아메리카컵 국제대회를 아루자시 PL(Perfect Liberty)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인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은 현재 브라질 27개 주에서 약 15만 명의 수련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650명의 유단자 배출과 상파울루주에서만 5천명 이상의 학생들이 무료로 수련을 받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브라질 태권도 창시자인 조상민(미국 거주) 원로사범과 세계 여자 품세대회 3연패 챔피언 송남정(한국)선수가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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