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올해 8월 발족한 브라질 ACPFLC(회장 김유나. 이하 브라질 차세대 리더)주최로 ‘세계 한인 차세대 네트워트’가 지난 15일(금)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류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브라질 차세대 리더는 세계 각국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결집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함으로 재외동포재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브라질 참가자들을 위한 협력교류단체다.
이 날 행사는 주성호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회장이 멘토로 초대된 가운데 지난 7일간의 일정 동안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간의 주제 토론 및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외교관 및 교포 대상 제1회 ‘FLC 브라질 한인 차세대 한국 외교관상’ 으로 김창득씨(사진. 오른쪽)가 수상했다. 주최측은 "추천 수상 후보들 가운데 브라질 이민 1세로 그 동안 한인사회에 많은 기부와 선행에 앞장 서왔다는 점에 많은 투표를 얻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