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에게 목례한 홍준표.. 억장이 무너지는 이유...!!!!
- 그럼에도
- 189
- 12
홍준표의 목례, 억장이 무너지는 이유
브루스 커밍스 미 시카고대 석좌교수의 최근작 <한국전쟁>을 보면, 커밍스가
한국전쟁의 시작을 일제의 만주침략(1931년 만주사변)으로 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커밍스에 따르면 만주를 침공하고 이듬해 만주국을 세운 일제에 의해
한국전쟁의 씨앗이 배태됐다는 것이다.
분단 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배한 김일성 등 파워 엘리트들은
항일무장투쟁을 하며 일본군과 만주군과 식민지배 하에서 출세를 위해
황군과 만주군이 됐던 조선인들에게 쫓겨다닌 원한을 뼛속 깊이 새겼다.
반면 항일무장투쟁과 독립운동을 하던 조선인들을 살해하고, 고문하고,
토벌하던 조선 출신의 황군과 만주군은 대한민국의 지배자들이 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배자들과 대한민국의 지배자들은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원수들이었다.
한국전쟁은 일제에 의해 예비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한국전쟁의 원인은 다양할 것이고 어떤 것이 지배적인 요인이었는지에 대한 평가는 구구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신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배자들과
신생 대한민국의 지배자들은 식민 시기 일제에 대한 입장과 태도에서 정 반대편에 있었고, 그들이 서로를 향해 지니고 있었던 적대감과 혐오감과 증오심은
상상을 넘어서는 것이었다는 사실이다. 서로를 증오하다 못해,
서로의 존재를 강하게 부정하는 지배자들이 다스리는 나라들 간에
전쟁(더구나 그것이 내전의 성격이 짙다면)의 발발 가능성은 높을 수 밖에 없다.
한국전쟁이 바로 그렇다.
일본은 한반도를 무력으로 강탈한 후 36년간 가혹하기 이를데 없는 경제적 수탈과
정치적 탄압을 한 것도 모자라 분단의 원인을 제공했다. 분단은 내전으로 이어졌다.
한국전쟁은 남과 북 모두에 헤아릴 수 없는 손상을 안겼고,
전쟁의 후폭풍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한민족에게 일본은
도저히 용서하기 어려운 전범국이다.
그런데 그런 일본의 수상이자, 1등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이고,
전쟁범죄를 극구부인하며 전쟁할 수 있는 일본 건설에 매진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자유한국당의 대표인 홍준표가 만나 공손히 목례를 하는 장면이 찍혔다.
말문이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자유한국당의 정신적 뿌리와 사상의 거처가 어디에 있는지를 홍준표의 목례 사진처럼
극명히 보여주는 증거도 없을 성 싶다.
제 민족에 대한 애정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자유한국당은
극우정당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정당이다.
이런 정당이 제1야당이라는 사실이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이태경 토지+자유연구소 토지정의센터장 ( red1968@naver.com)
댓글 12
이 양반아... 말은 똑바로 하자...
시내 음식점은 중국 당국에 의뢰해 시중 음식을 먹고 싶다고
중국정부에서 지정해준 곳이라네...
그리고 돼지 발정제는 할 말 따로 있지 아베에게 시진핑 알현한다는 말을 왜 해.....???
역풍맞은거란다...이 사람도 가짜뉴스 발원하는구먼...
여기도 병자 인증하나...???
자기 집에 들어 온 강도에게도 깍듯이 인사하나...??
아베가 누군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ㅉㅉㅉㅉㅉ
좌파의 특색은 미국. 일본이라면 개거품을 물고, 이북 중공이라면 꼬리를 내리고 한 없이 비굴해 지는거다.
일제 36년이 언젠데 아직도 일제 타령인가? 너희들 아버지, 할아버지는 창씨개명 않하고 독립 운동만 했냐?
베트남을 한번 봐라, 프랑스, 미국, 한국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가? 문재인이 베트남가서 사과 운운 하며 주
책을 부리니까, 베트남 지도자가 우린 다 잊었으니, 앞날이나 이야기 하자고 해서 코떼인것 아닌가?
문재인이 중국가서 수모 당한것을 한번 예기해봐? 공동성명 생략, 하급 관라 영접, 옛날 조선 사신에게 중국
대신이 하듯 중국 외교 부장이 대한 민국 대통령 어깨를 툭치고, 3끼 연속 혼자 밥먹고, 리커창 총리 오찬
거부, 경제인 회답에 중국 경제인 대거 불참, 그리고 수행 기자들 집단 폭행이다.
이것 보다 더 분통이 터지는 것은 문재인이 북경 대학에 가서 한 연설은 대한 민국 비하와 사대가 넘쳐 흘
렀다. 중국은 큰 나라고 한국은 작은 나라이니 중국이 잘봐 줘야 우리가 살수 있다고 주책, 주책을 부려, 대
한민국 개망신을 시켜 놨다. 헌법에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 한다고 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소국이 아니다. 경제, 문화, 개인의 삶의 질이나, 인권, 법치가 국민의 90 퍼센트가 기아 선상인
공산국가 중국과 비교가 않된다. 서울 만한 싱가폴 수상도 중국가서 우리는 소국이요 한적이 없다. 중국에
가서 아부하느라 그들이 대한민국을 없애려고 했던 적국이었다는 역사인식 조차 없는 자를 대통령이라고 부
른다. 작은 나라라고 비하해 5000 만 국민에게 수치심을 안기고 헙법에 나온 책무를 잊어 버린 문제인을 찬
양 하는 무리들이여, 정신 차리시오.
한국에는 빨갱이 아니면 친일파 뿐이 없냐 ? 그렇다면 지구상에서 전혀 쓸모없는 종족이다
그런거라면 빨리 핵폭탄이나 맞고 지구상에서 없어져 주길 바란다
스스로 설수 없으면 빨리 사라져 주는것이 예의다
** 위에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한마디 ;
빨갱이란 중국 북한을 두둔하는 사람들을 말하고 (좌파)
친일파란 일본을 두둔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것이다 (우파가 다 친일파는 아니다)
(상기 댓글중 일본을 두둔한글은 없다 단 미국이 그런 일본의 동맹이기 때문에
미국을 두둔하면 친일파처럼 보인다 ?)
중국가서 그망신외교에 길거리서 중국측수행원 한명없이 주중대사불러 정숙씨와 꽈배기로 허기를
때우고와서 성과를 찐빵처럼 부풀려 늘어놓다가 야당대표의 고개숙인 사진한장으로 그모든것을 덥고
가겠다는게 도대체 뱃짱인지 만용인지 어찌그리 염치없는 ... 울거먹을게 따로있지 그게 국빈이라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