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교포 전옥희 작가가 한국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주최, (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가운데 11월 22일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아카데미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에서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로부터 서양화 부문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은 전 작가는 앞서, 지난 9월 22일부터 한국 워커힐 호텔(더글라스 하우스)에서 '달콤한 파티'라는 주제의 자신의 4번째 개인전을 통해 '브라질풍경', 'Bahia의 여인들' 등을 포함해 약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전 작가는 주로 브라질 농촌, 바이아 지역의 여인들 및 아이들의 해맑고 밝은 모습을 화려한 색감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기풍의 그림으로 브라질 국내는 물론 한국 미술평단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